2023. 4. 23. 16:19ㆍ건강
우리나라 음식은 짜고 매운 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1인분 당 나트륨 함량이 짬뽕 3,780.7㎎, 우동 2,298.7㎎ 라고 하네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 2,000㎎을 훨씬 넘긴 수치입니다.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과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 증가를 포함한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짠 음식을 즐겨 드시면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단맛 음료의 섭취량이 늘게 되고 비만 위험이 증가 하게 됩니다.ㅠㅠㅠ
코로나19 질병으로 배달음식 비중이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달음식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배달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만은 않습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 정리하였으니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감자
탄수화물이 주 성분인 감자는 단맛이 없고 살이 찐다는 편견 때문에 고구마보다 인기가 덜하다. 하지만 감자는 수분이 75%를 차지하고, 칼륨과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감자에는 칼륨이 쌀밥의 16배인 100g 기준 396㎎을 함유하고 있다. 흔히 칼륨이 많다는 수박, 사과보다 칼륨이 4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 있다. 짜게 먹는 습관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특히 짠 음식을 줄여야 하는 당뇨병환자들은 감자가 매우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
놓쳐서 안되는 사항으로는 기름에 튀기거나 첨가제를 사용했을 때 감자의 영양소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조리법과 부재료에 조금만 신경 쓰면 감자 본연의 풍부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감자로 활용한 요리 살펴보세요.^^ 간단한 간편식 많아요~
바나나
바나나도 칼륨이 풍부한 과일 중 하나다. 바나나의 칼륨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특히 바나나 하나에는 사과의 4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다. 식사 전에 바나나를 하나씩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나나는 이외에도 다이어트와 변비, 부종, 체내의 독소배출 등에 좋다. 그리고 오트밀,요플레,우유와같은 칼륨이풍부한 식품들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 팬케이크 등등 맛있게 활용해 보세요.
브로콜리
하루에 나트륨 권장량 이상으로 나트륨 섭취가 잦으신 분들은 세계 10대슈퍼푸드 중에 하나인 브로콜리를 섭취해야 한다. 나트륨 배출음식으로 대표적인 브로콜리는 100g 당 약 37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는데 나트륨 배출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켜주어서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같이 읽어보세욥
위건강 스스로 챙깁시다!! (위장 건강 1탄)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암으로 손꼽혔으나 위암 관련 의술이 발전하면서 2019년 기준 위암은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암 발병률 3위로 하락하였습니다. b
4-clover.tistory.com
키위
키위의 경우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액속에 과다한 나트륨으로 인해서 혈관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하루에 2-3개 정도의 키위를 간식처럼 섭취를 해주면 매우 좋다. 나트륨 배출 외에도 중성 지방인 트리글리세드라는 성분을 분해하기 때문에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한다. 간식처럼 생 키위를 그냥 드시는 것도 좋고 요거트와 함께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드시거나, 스무디처럼 만들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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