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 챙기고, 면역력 쑥쑥!! (위장 건강 2탄)

장 건강은 우리 몸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된다. 이유는 생명의 기반이 되는 영양 흡수와 면역력 모두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약 100조 이상의 균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균형이 깨지거나 환경이 안좋아지면 설사와 면역능력 저하를 유발한다. 여러분!! 장건강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겠죠~?? ^^.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를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음식 중에 장 건강에 좋은 몇가지 정리하여 소개드립니다. 영유아 시기부터 노년까지 반드시 챙겨야 할 장!! 아래 음식들로 장건강 챙기세요~

 

 

 

 

사과

하루에 한 번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말은 주변에서 흔히들 말한다. 장 건강의 기본은 채소나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섭취하여 쾌변을 통해 노폐물과 유해균을 잘 배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바로 사과에 식이섬유인 펙틴과 셀룰로스가 풍부해 장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고, 변비나 설사, 기타 위장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과는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특히 펙틴은 사과껍질에 풍부하기 떄문에 사과를 먹을 땐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째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활용도가 매우 높아 일상생활에서 매우 친숙한 식재료이다. 블루베리에는 천연 항산화 성분인 프테로스틸벤 성분이 풍부해 대장의 염증을 억제는 물론 대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 수를 증가시켜 대장 건강에 좋다. 또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대장기능 향상에 도움 된다. 

 

또한 안토시아닌, 항산화질, 식이섬유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효능을 지녀 많이들 찾고있다. 유의사항으로 찬 성질을 갖고 있어 평소 몸이 찬 사람들은 소량을 섭취해야하며 과다 복용할 경우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20알 정도만 섭취를 권장한다.

 

 

우엉

‘뿌리 식품의 왕’이라고 불리는 우엉. 우엉 속의 프락토올리고당이 장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우엉에는 다른 뿌리채소보다 많은 양의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우엉의 단면이 끈적이는 이유는 리그닌이라는 식이섬유 때문인데 리그닌은 장 속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고, 이눌린은 장 속의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당근

 

당근하면 떠오르는 눈? 말고 장에도 좋다는 사실을 소개하려고 한다. 당근에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도와 준다.

 

주변에서 한번쯤 들어본 비피더스균. 비피더스균이란 장에 머물러 살 수 있는 유산균으로 장내 환경을 이롭게 만들어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장 속 노폐물을 배출해 변비와 설사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근에는 앞서 말한 비피더스균을 활성화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능을 개선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